비용 결재 없이 먼저 감을 잡고 싶을 때가 있다. 다행히 무료로 써 볼 수 있는 AI 도구가 적지 않다. 어떤 종류가 있는지, 무엇을 보고 고르면 좋은지 정리해 둔다.
글쓰기와 요약을 거드는 챗봇
가장 흔히 쓰는 부류다. 초안 작성, 표현 다듬기, 긴 글 요약에 두루 쓴다. 무료 구간에서도 일상적인 문서 작업은 충분히 해 볼 수 있다. 다만 무료판은 한도가 있고, 입력한 내용이 어떻게 다뤄지는지 정책을 한 번 확인하는 편이 좋다.
표와 데이터를 다루는 도구
표 정리, 간단한 계산, 형식 변환을 돕는 기능이 늘고 있다. 가벼운 정리에는 편하지만, 결과를 그대로 믿기보다 합계와 행 수를 검산하는 습관이 필요하다.
고를 때 보는 것
나는 세 가지를 본다. 입력한 데이터가 외부로 학습·저장되는지, 무료 한도가 실제 업무에 쓸 만한지, 그리고 결과를 내 환경으로 쉽게 가져올 수 있는지. 화려한 기능보다 이 세 가지가 결국 손에 익는 데 영향을 줬다.
도구는 빠르게 바뀐다. 이름을 외우기보다, 무료로 가볍게 써 보고 우리 업무에 맞는지 직접 가늠해 보는 편이 낫다. 한 번 써 보면 광고 문구만으로는 알 수 없던 한계가 금방 드러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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